총면적의 83%가 임야인 녹색쉼표 단양군이 임도관광 자원화를 위해 친환경 녹색임도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17일 군은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임도관광 자원화 및 산촌진흥을 위해 11억1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친환경적인 녹색임도 3개 노선 3.2km 설치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10월 임도설치 실시설계를 진행했으며, 산주 동의 및
충북 단양군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일상 회복 분위기에 발맞춰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소상공인의 경영에 도움이 되고자 2022년 범군민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군은 본청 및 산하 기관 공무원이 솔선하는 범군민 소비 촉진 운동 붐을 조성해 향토기업 및 사회단체 등의 자율적인 민간 참여 분위기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충북 단양군 영춘면 하2리 들녘이 모내기로 한창이다.지난 13일 영춘면 하2리 마을의 한 농가는 5ha 면적(1만5000평)에 다미 품종 벼를 식재했으며, 올해 추석 명절 전 상품을 출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신상균 영춘면장은 “올해 모든 농민들이 풍년을 일구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모내기 작업이 적기에 완료돼 고품질 쌀이 안정적으로 생산
소백산이 품은 치유와 휴양 명소로 충북 단양군의 소백산자연휴양림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12일 단양관광공사는 완연한 봄기운에 야생화가 만개하는 소백산자락에 자리 잡은 단양 소백산자연휴양림에 길었던 사회적 거리두기로 심리적 피로감이 쌓인 탐방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소백산의 최북부 영춘면 하리방터길 180에 위치한 소백산자연휴양림은 2011년
따스한 햇볕과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봄나들이 힐링 트래킹 명소로 단양느림보길을 찾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최근 다시 찾는 일상 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긴장되고 위축된 심신을 풀고 밀린 운동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관광명소가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소백산자락 아래 단양강(남한강) 줄기를 에워싸고 이어지는 단양느림보길은 푸른 바람이 지나는 길로 발길 닿
신록의 계절을 맞아 충북 단양군에서는 크고 작은 체육대회가 연이어 개최돼 전국 스포츠인의 발길을 한데 모을 전망이다.10일 군은 이달부터 내달까지 풋살, 배구, 파크골프, 게이트볼, 소프트테니스 등 5개 종목에 걸쳐 전국‧도 단위 체육대회가 지역에서 개최돼 약 5000명의 선수단이 출전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치러질 계획이라고 밝혔다.먼저 오는 14
다시 찾는 일상 회복에 따라 관광 1번지 단양군의 주요 관광 명소들이 인파로 북적이며, 단양 관광이 힘찬 기지개를 켰다.2년 넘게 시행했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맞은 첫 주말인 지난달 22일부터 어린이날인 지난 5일까지 2주간 단양군의 주요 관광지 15곳을 방문한 관광객은 27만6301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백산과 월악산, 소선암휴양림, 천동관
충북 단양의 한 산자락 고추밭에서 농부가 소로 쟁기를 부려 밭을 갈고 있다.9일 충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단양군 가곡면 소재 산자락에서 한 농부가 소로 쟁기질하는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영농의 기계화로 쟁기질과 써레질에 이용되는 소는 도내에 1~2마리 밖에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몇 년 후에는 쟁기질하는 소의 모습은 기록으로
만발한 연분홍빛 철쭉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단양소백산철쭉제가 일상 회복에 발맞춰 ‘다시 시작하는 우리’를 주제로 3년 만에 주민들과 관광객을 만난다.6일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단양읍 상상의 거리 일원과 소백산 등지에서 단양소백산철쭉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단양군이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
충북 단양군은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아 잠자고 있는 지방세 미환급금을 납세자에게 돌려주기 위해 이달 31일까지 지방세 환급금 찾아주기 중점 추진 기간을 운영한다.군의 올해 3월 말 기준 미환급금은 총 1318건, 770만6천원으로 자동차세 연납 후 자동차 소유권 이전, 개인 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분 등의 사유로 발생한 환급금이다.이 중 5만 원 이하 소액환급금
충북 단양군이 교육부 주관 평생학습 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충북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우수 학습도시로 선정됐다고 지난 1일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시상금 3000만원과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도내 최고의 평생학습 도시로 위상을 드높이게 됐다.평생학습 도시 재지정 평가는 평생학습 도시 지정 후 만 4년이 지난 전국 147개 도시를 대상으로 성과관리 체계
성큼 다가온 완연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단양군의 선상 유람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지난 18일부터 다시 찾는 일상 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천만 관광도시 단양의 주요 관광명소에는 밀린 여행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그중에서도 단양강 위에서 만끽하는 선상 유람은 아름다운 주변 자연과 함께 산들산들 기분 좋은 봄바람을 마주할 수 있어 단
다시 찾는 일상 회복에 발맞춰 단양군 도시재생·농촌활성화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추진하는 2022년도 단양군 농촌 활성화 주민공모사업들이 활기를 띠고 있다.센터는 다가오는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곡도깨비마을에서 주민들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도깨비파머스마켓(플리마켓)이 진행된다고 밝혔다.방곡리 도깨비영농조합에서 기획한 이번
충북 단양군은 지난 25일 6·25 한국전쟁 당시 영춘면 곡계굴에서 억울하게 희생된 민간인 희생자들의 유해 추도식을 거행한 후 세종시 전동면에 소재한 ‘세종시 추모의집’에 안치했다고 밝혔다.군은 충북도와 사업비 1억2500만원을 들여 올해 2월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사)평화디딤돌을 사업자로 선정했으며, 지난달 28일 개토제를 시작으로 약 1개월간의 유해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중앙선 철도 폐선 부지인 단양역∼심곡터널 1.7km 구간의 관광 자원화에 속도를 낸다.지난 2020년 4월 군과 MOU를 체결하고 협업 중인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6월 20일까지 60일간 진행되는 민간사업자 모집공고를 통해 단양역∼심곡터널 구간 사업 추진에 본격 돌입했다.군과 국가철도공단은 단양역∼심
충북 단양군이 내수면 발전과 관광산업을 활성화할 대단지 휴양체험 민물고기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내륙어촌 재생사업’의 연말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한다.지난 22일 군은 영춘면 상리 일원에 진행 중인 내륙어촌 재생사업의 핵심 시설인 복합커뮤니티센터 착공에 돌입했으며, 오는 12월 준공이 예정됐다고 밝혔다.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469.13㎡ 규
관광 1번지 단양군의 트레킹 명소 단양강 잔도가 완연한 봄기운을 느끼며 걷기 좋은 길로 인기를 끌고 있다.지난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봄 향기를 흠뻑 느낄 수 있는 트레킹 명소 단양강 잔도에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단양강 잔도는 밀집도가 크거나 밀폐된 관광지가 아니라는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이 하늘길, 땅길에 이어 물길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패러글라이딩 성지이자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주요 관광명소가 큰 인기를 끌며, 천만 관광도시에 안착한 단양군은 내달 예정된 전국카누선수권대회와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공모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수상레포츠 메카로서 입지를 확실히 굳힌다는 전략이다.오는 5월 단양읍
국민의힘 충북 단양지역 책임당원들이 엄태영(제천·단양) 당원협의회 위원장에게 단양군수 선거 공천 번복 경위 설명을 요구하고 나섰다.당원들은 20일 단양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당한 절차와 과정에 따라 하자 없이 결정된 내용(단수 공천)이 왜 부당하다고 생각하느냐?"고 엄 위원장에게 공개 질의했다.이어 이들은 "주요 당직자들의 의견을 묵살하고 중앙당
귀농귀촌 메카로 주목받는 충북 단양군이 지난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귀농귀촌 도시부문’ 8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지난 19일 밝혔다.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선정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에서 군은 최초 상기도와 보조 인지도, 마케팅 활동, 브랜드 선호도 등 평가 전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