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된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지급한 단양형 긴급재난지원금이 위축된 지역경제에 숨통을 틔우며, 효녀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분석됐다.지난 4일부터 지급된 군의 자체 긴급재난지원금은 15일까지 단양군민 2만6489명에게 총 52억9780만원이 지급돼 93.9%의 지급률을 보이고 있다.지급률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지역
코로나 시대 ‘물멍’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이하 ‘아쿠아리움’)이 인스타 감성으로 새 단장을 마쳐 눈길을 끈다.지난 18일 다누리센터는 아쿠아리움 지하 2층 전시 공간인 3개 대륙 수조와 소와폭포의 노후화와 단조로운 연출로 방문객 관람 환경이 저하됨에 따라 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조 내부 및 벽면 등 인테리어 개·보수와 조경 및
관광 1번지 단양군의 단성벽화마을이 발길 닿는 곳마다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골목 투어 명소로 인기다.지난 주말 벚꽃이 절정을 이룬 단성면 생활체육공원 일원에는 봄나들이를 나온 관광객들로 붐볐으며, MZ세대를 중심으로 순백의 벚꽃과 각종 벽화 사진들이 SNS를 통해 게시됐다.벽화마을이 조성된 단성면 상방리 면 소재지는 단양강을 끼고 가옥들이 오밀조밀 모
국민의힘 충북도당의 류한우 현 군수 단수 공천 결정에 반발한 김문근·김광표 단양군수 선거 예비후보가 중앙당에 재심을 신청했다.14일 단양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연 이들은 "충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공심위)의 결정을 보면 공천 혁신과 시스템 공천이 과연 우리 당에 존재하는 것인지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두 예비후보는 "다수의 공천 신청자가 있
관광1번지 단양군의 벚꽃 명소들이 설레임을 안고 꽃구경을 나온 상춘객들로 북적이고 있다.지난 주말부터 단양읍 상진리 거리와 단성면 생활체육공원 일원에는 따뜻한 봄 햇살을 받아 흐드러지게 피어난 순백의 벚꽃들이 장관을 이뤘다.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답답함을 느꼈던 사람들은 모처럼 오랜 시름을 잊고 꽃놀이를 즐겼으며, 야외활동을 만끽하고 추억을 쌓았다.매년 5
충북 단양의 단양팔경(丹陽八景)에 이은 9번째 관광명소 단양구경시장이 먹방 명소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1985년 충주댐이 건설되며, 단양읍 도전리 1만4034㎡의 터에 둥지를 튼 단양구경시장은 50여 곳의 음식점을 포함해 120개 점포가 빼곡히 들어찼으며, 대부분 점포가 성황을 이루고 있다.값싸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사고
충북 단양군은 2022년 제1회 단양군 사진·영상 드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하늘에서 내려다 본 아름다운 단양’을 주제로 관광 1번지 단양의 자연경관, 문화·역사, 관광명소, 축제·행사, 숨은 핫플레이스 등을 참신한 시각으로 사진과 영상에 담에 지역 홍보에 활용하고자 기획됐다.공모 기간은 이달 8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대
충북 단양 단성지구에 옛 명성을 재현할 대규모 개발 사업들이 추진되며, 도심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단양군의 옛 군청 소재지인 단성면은 단양팔경(丹陽八景) 중 5경(상선암, 중선암, 하선암, 옥순봉, 구담봉)을 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월악산국립공원 등 산림 자원이 풍부해 최적의 힐링 여행지이자 도시민의 귀농·귀촌 정착지로 각광 받는 곳이다.최
관광 1번지 단양군의 이색 축제인 ‘제5회 쌍둥이힐링페스티벌’이 올해 하반기로 연기됐다.6일 군은 오미크론 변이 등 코로나19 팬더믹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방문객 및 군민 안전을 위해 올해 4월 예정됐던 쌍둥이힐링페스티벌의 일정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군은 축제 참가자의 다수가 어린이인 점과 정부의 지역 축제 기본 지침에 따라 행사가 축소될 경우 방문객
충북 단양군은 노약자의 보행 안전 및 편의 증진을 위해 단양읍 별곡사거리 및 매포초등학교 앞 삼거리에 LED 바닥신호 등을 신규로 설치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바닥형 보행신호등은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대기선에 LED램프를 설치해 기존 보행신호등과 함께 보행 신호를 표출함에 따라 전방주시 미흡에 따른 보행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보조 장치다.보행 신호가
충북 단양군 단성면은 다가오는 식목일을 기념해 단성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봄철 산불방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과 함께 추진됐으며, 마을 이장,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산불감시원 및 진화대원,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단성체육공원에서 우화교 구간까지 산불방지 홍보 캠페인과
충북 단양군이 군 의회에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안)이 원안 통과되며, 본예산 대비 500억 원(12.39%)이 증가된 4537억8395만 원을 확정했다.지난 1일 군은 단양군의회에 제출한 2022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이 제307회 단양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받는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충북 단양 농특산물 상설 판매장 설립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국민의힘 소속 단양군의회 조성룡(단성·대강·적성) 의원은 1일 제307회 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위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확충과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라"고 군 집행부에 요구했다.그에 따르면 전국 축제 행사장과 자매결연도시 직판 행사 등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의 관광명소가 풍성한 이야기보따리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최근 봄기운이 감도는 단양에는 재미난 설화를 간직한 관광지마다 색다른 추억을 쌓으려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단양팔경 중 제1경으로 불리는 도담삼봉은 충북 최고의 인기 관광지로 이름을 떨치며 2019년 한해에만 465만 명이 찾은 곳으로 남한강 한가운데 솟아 있는 세 개의 봉우
충북 단양군이 6.25 한국전쟁 당시 영춘면 곡계굴에서 억울하게 희생된 민간인들의 유해 발굴을 추진한다.28일 군은 희생자 유해가 매장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영춘면 상리 6-8일원에서 류한우 군수와 유족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해 발굴의 시작을 알리고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곡계굴 희생자 유해 발굴 개토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개토제는 발굴
내륙과 해양을 대표하는 관광도시 충북 단양군과 강원 동해시가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찐 우정을 이어간다.지난 25일 단양군은 류한우 단양군수가 심규언 동해시장과 만나 산불피해 성금 1030만 원을 전달했다. 류 군수는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동해시 주민분들을 위해 단양군 주민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며,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각종 영화와 드라마 촬영 명소로 각광 받는 단양 온달관광지가 대대적인 변신을 위해 새 단장에 박차를 가한다.24일 군은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7억2000만 원을 들여 수당황궁, 낙양성문 등 드라마 세트장 5개 동의 지붕 기와 보수공사 및 방수, 타일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군은 지난해부터 38억 원 사업비를 연차적으로 투입해 ‘온달관광지 세트장 정비사업’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체류형 관광도시 완성을 위한 다시 찾고 싶은 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군은 먼저 맞춤형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발굴사업으로 ▲단양 일주일 살기 ▲맞춤형 콘셉트 투어 ▲철도상품 공동마케팅 ▲다채로운 걷기길 행사 등을 추진한다.특히, 올해 처음 시도하는 단양 일주일 살기(단양일기)는 타 지역에 거주하는 4인 이하
청정 농업도시 단양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근심을 덜기 위해 맞춤형 농기계 서비스를 본격 가동한다.군은 농가의 사전 신청을 받아 지난 21일부터 농기계 인력지원단을 운영 중으로 오는 25일까지 9명의 인력을 투입해 39농가에 102건의 로터리, 두둑짓기, 비닐피복 등 13ha 규모의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
청정 농업도시 단양군이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농산물 유통환경 다변화에 따른 대응책 마련을 위해 농산물 통합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군은 농산물 가공, 유통, 판매 등 각 단계에 적합한 맞춤형 농가 지원을 통해 산지 유통 경쟁력을 확보하고 통합마케팅을 활성화해 최종적으로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군은 먼저, 유통 전문조직인 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