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최현호(61) 청주 서원구 당협위원장이 내년 4월 치러지는 21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총선에서만 7번째 도전이다. 그는 1996년 15대 국회의원 선거를 시작으로 20대까지 내리 6번 출마했으나 모두 낙마했다.최 위원장은 16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4년 전 20대 총선 시 '최현호 당선이라는 30분간의 행복'은 일
충북 제천시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원을 추가 확보해 올해 총 74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확장 이전 사업비 7억원으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 사업은 나날이 증가하는 노인복지 수요에 맞춰 전체면적 1453㎡의 현 노인복지관을 3203㎡인 하나웨딩플라자 건물로 확장·이전하는 사업이다
경제자유구역 지정 절차를 밟고 있는 청주 에어로폴리스 3지구의 면적이 절반 넘게 줄어든다.충북도는 별다른 어려움 없이 지정받고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취락지구와 농업진흥구역을 조성 예정지에서 제외하기로 했다.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15일 에어로폴리스 3지구의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변경 지정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변경을 통해 제한 면적은
충북 증평군이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증평읍 남하리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작은 설, 동지(冬至)’행사를 개최한다.악귀를 쫓기 위해 이뤄지던 세시 풍속에 따라 동지고사를 지내고 팥죽을 맛 볼 수 있다.팥 주머니 만들기, 소원부적 달기 등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특히 올해는 동짓날 버선을 선물하던 동지헌말(冬至獻襪)과 크리스마스에 양말을 걸던 서양의
충북 증평군이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연말 독서문화 행사‘Happy Winter, Happy Library’를 연다.농림식품부 공모사업인 아고라 광장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문화공동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마술공연, 송년 미니 콘서트, 기증도서·커피 나눔 행사 등 가족이 함께
충북 진천군이 교육 분야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젊은 층의 인구유입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진천군의 인구는 8만962명으로 지난 1년간 2744명이 늘어 증가율 3.5%로 전국 시군 중 5위를 기록하고 있다.그 중에서도 초‧중등 학령(만6세~17세) 인구는 9590명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4
충북 진천군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지역사회 통합돌봄 비전 공유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지난 4월 충북에서는 최초로 진천군이 통합돌봄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역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 실행계획 수립 및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한 결과,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특히 16개
충북 괴산군4-H연합회 김성규(31) 부회장이 16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40회 충청북도4-H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김 부회장은 10만㎡ 규모의 농장에서 복숭아와 사과 등을 재배하며 GAP인증, 무농약인증 등을 획득해 안전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요구에 부응하고 있고, 클로렐라농법 등을 이용한 친환경 과학영농 실천으로 경쟁력을 키워 나
충북 음성군은 ‘20년 정부예산(안)이 10일 국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2020년도 음성군의 최종 정부예산 확보액은 자체사업 901억원, 국가시행사업 5325억원 등 총 6226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지난해 5403억원보다 15.2%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확보한 예산을 살펴보면 음성군 자체시행 사업은 901억원으로 전년도 728억원보다 173억원(23.
충북 충주시의회가 제240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된 10건의 조례안 중 6건 조례안을 의원 발의로 상정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조례입법을 펼치고자 노력하고 있다.이번 정례회에서 의원 발의된 조례안은‘충주시 기부자예우 및 기부심사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충주시 한글 우성 사용원칙에 관한 조례안’, ‘충주시 개인형 이동수단 이용 안전 증진 조례안’,‘충주시
충북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 충주문화회관에서 송년기획연주회로 충주예인과 함께하는 ‘중원의 소리판’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충주에서 활동하는 예인들과 함께 하는 무대로 이 시대 최고의 소리꾼으로 찬사를 받고 있는 장사익의 특별무대로 꾸며진다.공연의 첫 무대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아리랑 환타지’로 강민호 무용단과 함께 포문
충북 충주시 세계무술연맹은 지난 14일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제14차 유네스코 정부간위원회에서 유네스코 정부간위원회 자문 NGO 자격 재인가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유네스코는 인가 후 단체 활동이 소홀해지는 것을 방지하고자 인가 NGO들에게 4년마다 유산보호활동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하여 정부간위원회 회의를 통해 관계의 지속 여부를 결정한다.유네스코 사무
12일 오전 5시26분께 충북 괴산군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행선 조곡터널 인근에서 배우 정애리(59)씨가 탄 차량이 화물차를 들이 받았다.이 사고로 정 씨가 갈비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당하는 등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사고 차량에는 운전자와 코디네이터 등 3명이 타고 있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홍골공원과 상당구 영운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과 관련한 업체의 불신이 커지고 있다.홍골민간공원개발특례사업대책위원회는 12일 홍골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의 감사원 감사 청구와 행정소송 진행을 하겠다며 청주시를 압박했다.대책위는 이날 청주시청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청주시가 2016년 5월 사업제안사(A사)에 보낸 사업추진 보류 통보서의 정보공
'사랑의 풀빵 아줌마'로 알려진 충북 영동의 이문희(57)씨가 올해도 어김없이 돼지저금통을 영동군에 기탁했다.13일 영동군에 따르면 이씨는 최근 풀빵 판매 자투리 동전이 담긴 돼지저금통을 들고 양강면사무소를 찾았다.돼지저금통과 20만원이 든 흰 봉투를 면사무소 민원창구에 내려놓은 이씨는 "올해는 돼지 밥을 많이 못 준 것 같다"는 농을 남긴 뒤 곧바
충북 진천군이 올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올린 군정성과를 토대로 ‘2019년 진천군정 10대 핫이슈’를 선정해 발표했다.군이 꼽은 10대 핫이슈는 언론보도 횟수, SNS 반응, 주민 및 군 공무원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 100년만의 덕산읍 승격지난 7월 1일자로 덕산면이 덕산읍으로 승격하며 대한민국 지방자치 역사에 큰 족적을
충북 괴산군은 괴산읍에 사는 이재옥씨(80·여)가 지역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10만원을 군에 기탁했다.이씨는 괴산에서 10년 넘게 동굴을 파서 화제를 모았던 故신도식씨의 아내다.군에 따르면 올해 초 별세한 신씨는 괴산읍 동부리 남산 밑에 살면서 지난 2004년 작은 동굴을 발견했다.그는 자신이 파는 동굴이 군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믿고 10여
충북 증평군에 위치한 형석고등학교 네 번째 서울대학교 합격생이 탄생했다.증평군은 2020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결과, 형석고등학교의 김도영(19) 군이 서울대 사업대학 화학교육과에 최종 합격했다고 13일 밝혔다.형석고는 2016, 2017, 2019학년도에도 서울대생을 한 명씩 배출했다.형석고가 이처럼 명문교로 도약하게 된 데는 증평군민장학회의 든든한 지원이
충북 괴산군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어촌뉴딜300’(강마을재생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50억원을 확보했다.‘어촌뉴딜300’은 강을 기반으로 어업활동을 영위하는 내륙어촌지역 재생을 위한 해양수산부 시범사업으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최종 사업 대상지가 선정됐다.특히 이 사업은 내수면에 인접한 어촌지역의 인프라 확충으로 지역소득 향상과 일자리 창
충북 음성군 내년도 군세 세입예산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음성군에 따르면 2020년도 음성군 군세 예산액은 올해 당초예산 973억보다 86억 증가한 1059억원으로 편성됐다.군세 세입예산액이 1000억원대에 진입한 것은 군정 사상 처음이다.이 같은 예산 규모는 도내에서 청주시와 충주시 다음으로 크며 군 단위로는 최대 규모다.군 관계자는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