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15주년을 맞이한 충북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가 관광객을 위해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26일 군에 따르면, 좌구산휴양랜드는 오는 4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숙박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체험시설 패키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2009년 개장한 좌구산휴양랜드는 짚라인, 천문대, 가상증강현실체험장(VR), 명상의 집, 별천지숲인성학교 등 체험시설과 숙박시설(39실)을 갖춘 중부권 최고의 산림휴양시설이다.매년 약 50만명의 방문객이 찾는 좌구산휴양랜드는 가족 단위 힐링 장소로도 유명하다.군은 짚라인 등의 체험시설을 30% 할인된 가격으
충북 단양군은 문화가 있는 날 ‘시민덕희’를 무료 상영한다.상영일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오후 7시와 28일 오후 7시다.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상영되는 이번 영화는 박영주 감독이 연출했으며 라미란, 공명, 엄혜란, 박병은, 장윤주, 이무생, 안은진 등이 출연한다.2016년 경기도 화성시의 세탁소 주인 김성자 씨가 보이스피싱 총책과 조직 전체를 붙잡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충북 음성군은 24년도 군정 최우선 과제를 인구증가 정책으로 삼고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부서 전담제를 운영한다.이에 전 부서가 유관기관, 단체, 기업체 등을 방문해 전입 지원 혜택을 홍보하고 전입 유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군은 25일 대소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인 CJ푸드빌(주) 음성공장(김찬호 대표)을, 26일에는 ㈜사옹원(대표 이상규)과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를 방문해 기업의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군과 기업의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음성군 인구늘리기 동참에 협조를 구하는 등 발로 뛰는 적
충북 진천군에 있는 5개 골프장 모두 군민 할인을 결정하면서 지역 주민과 골프장 간 상생을 위한 진천군의 노력이 결실을 보게 됐다.군은 지난해 12월 관내 골프장과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골프장 방문객 증대와 진천 농산물 골프장 내 입점을 통한 소비 촉진에 힘을 모으기로 한 바 있다.이에 골프존카운티 진천, 화랑이 이달부터 진천군민을 대상으로 입장료(골프장 이용료) 1만 원 할인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으며 나머지 관내 골프장 3곳도 군민 할인에 동참하게 됐다.▲히든밸리 GC는 1만 원 ▲아난티 중앙 골프클럽, 천룡 CC(1부 타
충북 청주시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수소도시 전환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수소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고 26일 밝혔다.흥덕구 강내면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내에 수소 모빌리티 기반시설인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1개소와 특수수소충전소 1개소를 구축하고 있다.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는 청주시가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의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사업비 391억 3천만원(국비 109.5, 도비 8, 시비 12, 민간 261.8)이 투입된다.2026년 구축이 완료되면, 하루 3톤 이상의 수소를 생산할
충청북도는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문화 확산을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와 공동으로'제6기 충북 100인의 아빠단'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올해로 6년째를 맞는 충북 100인의 아빠단은 초보 아빠들에게 육아정보 제공과 함께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육아를 돕는 사업으로 2세~6세(2018년생~2022년생) 자녀를 둔 도내 거주하는 아빠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신청기간은 오는 4월 7일까지이며 ‘충청북도 가치자람 홈페이지’(https://gachi.chungbuk.go.kr/)와 인구청년정책담당관 전화(043-
충북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볍씨로부터 전염되는 키다리병, 도열병, 벼잎선충, 세균성벼알마름병 등을 방제하기 위해 온탕소독기 무상 이용 사업을 오는 26일부터 추진한다.볍씨 온탕 소독은 60도의 물에 건조된 볍씨를 약 10분간 소독 후 건져 찬물에 10분간 식힌 후 침종하는 것으로 소독 조건만 제대로 지킨다면 방제 효과가 90%에 달한다.소독 희망 농가는 원하는 날 전에 농업기술센터 본소에 전화(043-871-2365)로 사전 예약한 후 종자를 망사주머니에 포장해 가져와 소독하면 된다.농업기술센터 본소 친환경종합분석센터 옆 ICT하우
충북 청주 원도심의 봄을 한 편의 동화로 만들 시민 아이디어 공모가 시작됐다.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은 청주시 소재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2024 원도심 활성화 시민 공모’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오는 4월 27일부터 28일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중앙동 이팝나무길과 소나무길을 무대로 펼쳐질 원도심골목길축제 ‘봄:중앙동화’와 연계한 것이다.‘동화’를 테마로 기획한 원도심골목길축제 ‘봄:중앙동화’의 올해 주제 동화는 ‘빨간망토’다. 해당 동화와 부합하면서도 ‘중앙동
충북 증평군은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로페가 증평인삼을 원료로 한 기능성화장품 ‘순미한’제품 5종을 담은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라파로페는 지난해 군과 함께 증평인삼을 활용한 연구용역을 진행해 인삼의 사포닌, 폴리페놀이 주름 개선과 피부 회복에 도움을 주는 점을 착안, 증평인삼과 천연 추출물을 원료로 한 ▲순미한 진 미스트 세럼 ▲순미한 진 릴렉싱 크림을 개발했다.이에 더해 ▲순미한 진 허니솝(인삼비누) ▲순미한 진 부스터 플루이드(인삼유황원액) ▲순미한 진 비타 파우더 워시(인삼 비타민 세안제)를 자체 개발하며
충북 진천군이 17년 만에 진천에서 열리는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를 50여 일 앞두고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진천이 하면 다르다’라는 평가를 목표로 대회 준비를 시작했던 송기섭 군수와 군 공직자들은 군을 찾는 방문객에게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2일에는 군청에서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 ‘제18회 충북 장애인도민체육대회’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분야별 진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송 군수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진천군 체육회를 비롯해 진천경찰서, 진천소방서 등 관계기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4월부터 도내 소규모 오수처리시설에 대한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충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합동으로 기술 지원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일일 처리용량 50㎥ 미만의 소규모 오수처리시설로, 운영상 어려움으로 부적합 행정처분을 받은 시설이 해당되며 3월부터 10월까지 해당 시군 담당부서를 통해 접수받는다.50㎥/일 이하의 소규모 시설은 전문지식이 부족한 소유주나 건물관리자 등에 의해 자가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어 방류수 수질검사 시 부적합 행정처분 비율이 증가하는 등 공공수역의 주요 오염원으로 지
충북 음성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군에서 추진하는 아동 관련 예산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2024년 아동친화예산서’를 제작하고 22일 군 홈페이지에 공개했다.아동 예산 분석 및 확보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요건 중 하나로,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 있는 모든 사업을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아동친화 6개 영역으로 분류해 아동 관련 예산이 적절히 쓰이는지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아동권리 실현 증진을 위한 예산 편성에 활용한다.음성군 아동친화 사업 규모는 총
충북 청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주요도로의 차선도색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시는 겨울철이 지나며 식별이 어려워진 주요도로 내 차선, 기호, 횡단보도 등의 노면페인트 퇴색 정도 등을 확인한 뒤 일정 주기로 재도색을 시행하고 있다.올해 사업 대상은 1순환로를 포함한 총 27개 노선(총 길이 70km)이다.▲교통량 및 사고발생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선이 요구되는 지점을 우선 검토하고 ▲도색 주기에 따른 필요지점을 검토한 뒤 현장 확인과 휘도 측정을 거쳐 기준치에 미달되는 노선을 사업 구간에 포함했
충북 진천군은 교육부 산하 국가평생교육원이 주관하는 ‘2024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진천군과 음성군, 충북 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협력해 얻은 결과로, 지역 간 평생교육 격차 완화를 위해 세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축해 지역 특성화 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으로 군은 국비 15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5월 정식 개관하는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내 공유평생학습관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주요 프로그램은 경력 단절 여성의 진로 설계를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2023학년도 학교지원이야기(일하는 방식 개선과 함께)'를 발간하고 전체 학교를 비롯한 각 교육행정기관에 배포하였다고 밝혔다.'2023학년도 학교지원이야기'는 지난 해 동안 충북교육청이 펼쳐왔던 ‘학교지원 사업’과 ‘일하는 방식 개선 이야기’를 담고 있다.수업과 생활교육 중심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위하여 추진되는 ▲교무행정지원팀 역할 강화를 위한 책임교사 시간 강사 지원 ▲초․중등 단기 순회교사 지원 ▲기간제 교사 채용 상시 지원 ▲학교생활도우미 지원 ▲학교시설사업 지원 등의 경과를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는 21일 도-시군 상생발전을 위한 지역 현안 사업 점검에 나선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를 만났다.이 군수는 이날 김 부지사에게 지역 현안사업을 직접 설명하며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도정 주요 시책과 연계된 현안사업으로 ▲증평군 야간특화경관 명소화 사업 ▲‘충북의 중심’레이크파크 36.5℃(都市) 프로젝트 ▲좌구산휴양림 숲속의 집 확충사업 3건과 지역개발사업으로 ▲충청내륙고속화도로와 연결하는 보건복지로(중로2-29호) 확포장공사 ▲율리~내봉간 도로확포장 공사(3차구간) 2건 등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책을 읽으며 강연을 듣는 강독프로그램 '인문오디세이'의 수강생을 모집한다.이 프로그램은 누구나 들어본 적 있는 베스트셀러이지만 완독하기는 쉽지 않은 도서를 선정하여, 작품별 전문가의 강연과 함께 책을 읽어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첫 번째 주제 도서는 이탈리아의 시인이자 작가인 ‘단테 알리기에리’가 지옥, 연옥, 천국을 통과하는 영적 여정을 통해 인간의 죄와 벌, 구원의 과정을 그린 으로 부산외국어대 교수이자 작가, 학자인 박상진 교수가 강연자로 참여한다.그는
충북도는 22일 보은군을 시작으로, 상반기 도내 3개 시·군 현장에서 도민의 법적 애로사항에 대해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시‧군 수요조사를 토대로 진행되며, 올해 상반기에는 보은(3.22./보은읍 행정복지센터), 충주(3.29./충주시청), 증평(4.17./증평읍사무소)으로 직접 찾아가 법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도민들을 만날 예정이다.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무료법률 상담관으로 위촉된 변호사, 세무사 등이 도내 각 시·군의 민원실 및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여 도민들에게 부동산·가사·민사·형사상 법률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제8대 반기문 UN사무총장의 출생지인 충북 음성군에서 다음 달 28일 열린다.이 대회는 마라톤의 가장 대표적인 풀 코스(42.195km)부터 하프(21.0975km)와 단축 마라톤(10km, 5km)까지 구성돼 베테랑부터 초보자까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다만 풀과 하프 종목의 경우 등록선수를 제외한 만 18세 이상인 자만 참가 자격이 있다.풀·하프·10km 종목 남녀 1위에게 각각 50만원·30만원·2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 그리고 부상으로 음성특산품(이하 특산품)이 주어지며, 5km 코스는 1위부터 3위
2023년 전국평가 결과 ‘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된 청주의 다시찾은 보물들이 6권의 책에 담겨 세상을 만났다.충북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대표 변광섭, 이하 문화도시센터)가 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의 유·무형 자원을 한눈에 살펴보는 ‘다시찾은 보물’ 시리즈 6권을 발간했다.‘다시찾은 보물’ 시리즈는 수천 년 유구한 역사 속 청주가 품어온 자원을 문화유산, 역사인물, 숲길산길, 예술인, 교육유산, 미래유산 총 6가지 테마로 나눠 글, 그림, 사진으로 엮은 책이다.역사학 박사 박상일을 비롯해 각 언론사의 주필, 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