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 북 증평군이 2016년 통합방위태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군은 지난해 중앙통합방위 우수기관 선발에 충북도내 대표로 추천돼 통합방위태세 점검결과 통합방위본부장(합참의장 및 육군대장) 표창기관으로 선정 됐다.통합방위 우수기관은 국민안전처 지역통합방위협의회, 군, 경찰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기관별 통합방위태세 확립 추진 실적 ▲민·관·군·경 통합방위
충북 제천시가 지난해 무산됐던 (재)제천문화재단 설립 관련 조례안을 다음달 제천시의회에 다시 제출하기로 해 결과가 주목된다.지난 22일 폐회한 250회 임시회에서 1회 추경예산안이 순조롭게 확보되면서 물꼬를 튼 시와 시의회의 화해 분위기가 문화재단 조례안 통과로 이어질지도 관심사다.제천시는 지역 문화예술사업을 더 체계적·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제천문화재단
충북 증평군 증평좌구산 휴양랜드에 위치한 좌구산줄타기가 겨울임시휴장기간을 마치고 다음달 6일 정식 개장한다.군은 휴장기간동안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등 개장 맞춰 모든 준비를 마쳤다. 또 유관기관과 연계해 월 1회 이상 운영요원에 대해 안전교육도 실시했다.군은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두달 간 임시 운영했다. 임시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미비점을 보완해 이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에 근무하는 연구직공무원 3명이 바쁜 업무 속에서도 주경야독의 열정을 불태운 끝에 22일 2017년 충북대학교대학원 학위수여식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받아 화제다.정재현 농업연구사(53)는 1993년 8월 공직에 입문하여 2009년 박사과정에 입학, 8년 만에 ‘마늘 춘파재배가 단구형성과 수량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의 논문으로
충북도교육청 소속 일선 학교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진 교육공무원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청주 상당경찰서는 21일 오후 11시 5분께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A(4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서원구 수곡동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자택 인근까지 약 3㎞를 운전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됐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22일 오전 1시30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의 한 주점에서 지갑을 훔치려다 눈치챈 주인 등에게 주먹을 휘두른 A(50)씨가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B씨(35)가 테이블 위에 올려둔 지갑과 담배를 훔치려다 들키자 B씨와 일행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준강도)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씨에게 접근해 말을 걸며 지갑에 손을 댔으나 B씨가 눈치 채
충북 청주시가 옛 연초제조창 도시재생 사업의 운명을 결정할 것으로 보이는 사업화 방안 수립에 들어간다.이 방안에는 기본 설계와 사업비, 도입 시설 등이 담기는데 기업들은 이를 토대로 투자 여부를 결정할 가능성이 크다.오는 6월 결과가 나올 예정인 사업화 방안이 민간 사업자의 구미를 당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청주시는 21일 옛 연초제조창 도시재생 사업화 방안
지난해 충북 단양군을 찾은 관광객이 941만486명을 기록해 1000만 관광객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20일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해 단양지역을 찾은 관광객은 내국인 939만286명과 외국인 2만200명 등 모두 941만486명으로 집계됐다.경기침체에 따른 여행심리 위축으로 국내 다른 유명 관광지의 관광객은 줄었지만, 단양을 찾은 관광객은 2015년보다 4
(사)증평단군봉찬회는 단군의 건국이념인‘홍익인간’사상전파에 본격 나선다.이를 위해 봉찬회는 올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주요 사업으로 ▲어천대제 및 개천대제 봉행 ▲단군 유적지 탐방 ▲단군 사상 강좌 ▲단군에 관한 사항 홍보 등을 펼쳐 홍익인간 정신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또 정기총회, 재향분방회의, 이사워크 숍 등 임원진들 간의 다양한 의견을 통해
충북 증평군 증평읍에 소재한 형석고등학교(교장 한채화)가 2017년 대입 수시모집에서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 합격생을 동시에 배출했다.형석고에 따르면 금년도 대입 수시전형 결과 박미경(21)양이 서울대 사회학과에, 이근석(19)군이 연세대 경영학과 최종 합격자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고 16일 밝혔다.이로써 형석고는 지난 2015년 개교 35년만에 첫
충북 제천시도 아파트 등 공동주택 관리 비리 등을 직접 감사한다.시는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제천시 공동주택 관리의 감사 조례안'을 입법 예고하고 다음 달 6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시는 공동주택 입주자와 사용자가 전체 입주자 등의 30% 이상 동의를 받아 감사를 요청하면 15일 이내에 감사 여부를 통지하고 감사를 결정한 날부터 30일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홍대의)는 봄철 건조기를 맞아 '산불방지 및 자연자원 보호기간'(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중 산불발생위험이 가장 높은 일부 탐방로에 대하여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출입을 통제한다고 15일 밝혔다.통제되는 탐방로는 묘봉, 백악산, 가령산일원 9개 구간으로, 문장대, 천왕봉을 포함한 다른 정규탐방로 17
충북 청주시가 시행한 전기자동차 구입 지원사업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다른 지자체보다 지원금이 높은데다 선착순으로 선정하기 때문에 적잖은 시민들이 늦은 밤부터 장사진을 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15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전기자동차 구입 신청 접수를 선착순으로 받은 결과 올해 지원 대상 30대가 순식간에 마감됐다.시는 지원 대상자 선정이 끝난
충북 증평군은 2017년 희망키움통장Ⅱ 1차 신규 가입자를 17일까지 모집한다.모집신청은 2·5·8·10월 4회에 걸쳐 실시하며, 1차 가입희망자는 17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희망키움통장Ⅱ는 근로 빈곤층의 생계·의료수급가구 진입을 사전에 예방하고 중산층으로의 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가입가구가 3년간 근로하면서 매월 10만원을 저
구제역 확산세에 따라 이시종 충북지사의 연두순방 계획이 잠정 연기됐다.충북도는 구제역 확산에 따라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이시종 지사의 도민과의 대화를 잠정 연기한다고 14일 밝혔다.이 지사는 지난 10일 괴산군을 시작으로 13일 증평군을 방문, 도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하지만 보은군에서 연이어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충북 청주시가 야간학습을 하는 고등학생들이 편리하게 학생 심야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행방식을 개선했다.청주시는 14일 새 학기가 시작되는 다음 달부터 시내 주요 고등학교에서 오후 11시10분 출발하는 학생 심야버스 19개 노선을 운행한다고 밝혔다.고등학교 야간 학습이 끝나는 오후 11시 이후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 내
충북 증평군이 국민안전처에서 실시하고 있는 민방위대피시설 특별검열 결과 매우 우수하게 관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지난 8일 국민안전처 검열반과 지역민방위대원 합동으로 실시한 증평읍 관내 대피시설 검열에서 관련 규정에 맞게 관리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군은 검열에 대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노후되거나 색이 바랜 표지판 정비 및 24시간 개방불가 등 관련
충북여성단체협의회는 13일 “여성 대통령의 나체 그림을 국회에서 전시하는데 앞장서는 등 여성 인격모독 행위를 자행한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의원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협의회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해 “표 의원은 여성성과 모성, 인간애, 예의 등을 무참히 훼손하고 나아가 온 국민을 모욕하고 비열한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 같이 밝혔다.
충북 증평군은 해빙기인 2월 말부터 군계획도로개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군은 사업 착공에 앞서 23억원 예산을 사전에 전액확보 했으며 토지보상 협의도 마쳤다.군계획도로사업은 예산과 관련한 절차 이행에 상당기간 시일이 소요되는 사업이다.주요 사업구간은 ▲농협한삼인~철도변간 도로개설공사 7억5000만원 ▲한국타이어~엽연초생산조합간 도로개설공사 5억원 ▲일진뜨리에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홍대의)는 우리지역의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솔수펑이 놀이터(국립공원 방과후학교․국립공원 어린이 숲학교)' 운영을 위한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속리산국립공원 솔수펑이 놀이터 프로그램은 지역의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방과후 학교와 어린이숲학교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주5일 수업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