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욱이 독자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안재욱의 기획사 제이블엔터테인먼트는 6일 "안재욱이 최근 EA&C를 떠나 매니저와 함께 회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배우 매니지먼트를 목표로 회사를 운영한다.

1994년 데뷔한 안재욱은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를 통해 1세대 한류배우로 발돋움했다. '복수혈전', '오 필승 봉순영', '미스터 굿바이', '빛과 그림자' 등에 출연했다. 최근 종영한 KBS 2TV '아이가 다섯'으로 다시 주목 받았다.

뮤지컬배우로도 활동하는 그는 지난 주말 아내 최현주가 출연한 '2016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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