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도 내수면연구소, 시군에서 접수

충청북도 내수면연구소가 2013년도 어업인후계자 및 전업경영인을 모집한다.

내수면연구소는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 있는 청ㆍ장년을 발굴, 어업생산기반 조성 자금을 지원하고 자립 어업경영을 촉진, 유능한 미래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어업인 후계자는 신청일 현재 만45세 이하인 도내 거주자로 현재 수산업에 종사하거나 앞으로 희망하는 자, 전업경영인은 신청일 현재 만55세 이하인 도내 거주자로서 어업면허(허가ㆍ신고)를 받고 3년 이상 계속하여 경영에 종사한 자이어야 한다. 선도경영인은 어업인후계자 선정 후 5년 또는 전업경영인 선정 후 3년 이상 경과한 자 또는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자이어야 한다.

신청방법은 1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
충북도 내수면연구소 또는 해당 시ㆍ군 내수면 담당부서에 신청 하면 되며, 충북도 내수면연구소에서 2월말까지 심사하고 농식품부가 3월 중 최종 확정하여 ’13년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지원조건은 어업인 후계자의 경우 5000만 원, 전업경영인은 7000만 원으로 국고융자 100%로 지원되고 연리 3% 3년 거치 7년 상환 조건이며, 어선어업의 경우 어선의 구입, 또는 개량ㆍ보수, 어구 및 장비를 구입할 수 있다. 양식어업의 경우 부지구입(사업비의 50%이내), 양식장 신축 및 시설 개․보수, 종묘 또는 친어구입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 내수면연구소 지도팀 043)220-6521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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