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식개선 작품 공모전 포스터
충북 진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한명수)은 오는 31일까지‘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산’을 주제로 장애인식개선 작품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그림 분야 중 ▲수채화 ▲한국화 ▲포스터 ▲소묘 ▲카툰 등의 원본그림을 접수받고 있으며, 지역 내 초등부·중고등부·일반부(대학생포함)로 나눠 진행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인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상 부분은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으로 상장과 함께 부상이 지급된다.

또한 각 부문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시상식은 내달 18일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열리는 진천군민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입상작은 내달 24일부터 4일간 진천군평생학습센터 전시회장에서 전시 및 활용할 계획이다.

한명수 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공모전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은 우편이나 방문을 통하여 개인이 접수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홈페이지(http://jcwelfare.kr/)를 참고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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