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9개국(한국, 중국,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미국, 호주, 필리핀) 22명의 유명한 국내․외 도예작가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세계인들과 도예라는 매개체로 조화를 이루며 교류를 통한 각 나라의 문화예술 배움의 장이자 충북 괴산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도예체험기간은 28일부터 30일까지며 국내, 외국 작가들과 함께하는 도예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5월 1일 오후 2시에 하모니 장작 가마 첫 불지피기 오픈식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엔 국내․외 작가들과 함께 장작 가마를 짓는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으며 한지공예처험, 꽃차 체험, 한지 뜨기 체험 및 한지박물관 관람, 농촌체험(떡메치기, 짚풀공예등), 토탈공예 체험 등 기존의 인기 있는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고, 유명 도예인 작품시연과 사기장과의 만남을 통해 직접 도예인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번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괴산군은 다양한 크기의 작품 500여점을 동시에 구울 수 있는 규모의 전통 장작가마축조공사 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강경훈 작가는 조령민속공예촌의 기존의 노후된 전통 가마를 이용한 작품 활동 및 체험행사를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강경훈 대표는“유명한 국내․외 도예작가들의 작업모습도 보실 수 있으며 아이들과 함께 도예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며“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