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서트에는 50~70년대를 풍미했던 전설의 가수들이 총출동해 13인조 송순기 악단의 연주에 맞추어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는 ▲‘뜨거운 안녕’의 쟈니 리 ▲‘자주색 가방’의 방주연 ▲‘야생마·금산아가씨’의 김하정 ▲‘달빛 창가에서’의 도시아이들 ▲‘여고시절’의 이수미 외에도 ▲체리보이 ▲이갑돈 ▲김활선 ▲천메리 등이 출연한다.
사회는 원로 코미디언 원일과 방일수가 나선다.
김기옥 문화체육과장은"50~70년 당대 스타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이번 공연에 많은 주민들이 찾아와 그 당시의 향수를 느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