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진천군청 브리핑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진천 원팀(One-Team) 예비후보자 공동협약식 기자회견을 했다.
6ㆍ13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정치권력 교체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의 '원팀(One-Team)' 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3일 충북 진천군청 블리핑실에서 진천군 각 예비후보를 비롯해 원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팀' 공동협약식 기자회견을 했다.

중부3군 원팀을 총괄하는 김준권 간사는 "지난 역사 속에서 내부 분열로 인한 선거 실패의 경험을 너무도 잘 알고 있다"며 "예비후보자들과 당원 동지들께서는 마음을 함께 모아야 승리 할 수 있다는 각오로 6ㆍ13지방선거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평당원들의 중심이 되어 모두 공정한 경쟁을 통해 정의롭게 승리하자는 목표로 원팀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모든 예비후보자는 최종 선출된 후보자를 합심하여 전폭 지원하여 '개인의 승리뿐만이 아닌 민주당의 승리'로 만들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또"예비후보자들은 '정책과 비젼'으로 당과 당원들의 평가를 받고, 승복하는 정의로운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며 "당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냉정한 감시자이자, 힘찬 격려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원팀 실행위원회는 최동균, 송환규, 이규창, 김윤희(고문 ), 전용기, 안치영, 유민형, 장형덕(간사), 이윤재 외 2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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