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보건소 관계자가 관내 마을에서 어르신들의 틀니를 교정하고 있다.
충북 진천군보건소(소장 유경자)는 구강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인보호시설에 찾아가 구강보건 서비스을 제공하는 ‘실버스마일 틀니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실버스마일 틀니교실’은 진천군 노인보호시설 8개소을 선정해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월1회 시설을 직접 방문해 틀니세척 및 유지관리 등 틀니의 올바른 사용교육을 실시하며, 틀니세정제 및 틀니통 등 위생용품 배부하는 사업이다.

또 치과의사와 치위생사가 시설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치아 건강상태도 점검하고 틀니의 이상여부도 살펴볼 예정이다.

오은영 진천군보건소 주무관은 "실버스마일 틀니교실 운영을 통해 구강건강관리 실천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구강보건서비스를 차별화하여 대상자에게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구강건강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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