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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단양 국회의원 재선거 3파전? 4파전?
이인호  |  news9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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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6  10: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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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충북 제천·단양지역 국회의원 재선거가 3파전 또는 4파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16일 제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후삼(48) 제천·단양지역위원장과 바른미래당 이찬구(56) 제천·단양지역위원장이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이후삼 후보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지난 2년 동안 한 번도 지역을 떠나지 않고 오로지 지역민과 함께하며 동네 곳곳을 다니면서 무엇이 문제인지 파악했다"며 "문재인 정부와 제천·단양과의 가교 역할을 하며 지역 발전을 책임질 힘도 키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난 14일 민주당 후보로 전략공천을 받았다.

이찬구 후보는 2016년 4월 20대 총선에서 민주당 예비후보로 나섰으나, 이후삼 후보와의 경선에서 패해 총선 출마를 접었다.

그는 총선 직후 국민의당(바른미래당 통합 전신)으로 당적을 옮겼다.

이들 두 예비후보 외에 엄태영(60) 전 제천시장과 송인만(55) 변호사를 대상으로 후보 선정에 나선 자유한국당이 이번 주 안에 본선 직행 주자를 공천하면 여야 3파전의 대진표가 짜인다.

여기에 무소속 출마도 예상할 수 있다.

민주당 충북도의회 제천1선거구 경선에서 낙선한 양순경(61·여) 전 제천시의원의 출마가 변수다.

양 전 의원은 15일 제천시선관위의 국회의원 재선거 입후보 안내 설명회에 참석했다.

조만간 무소속 출마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제천·단양 국회의원 재선거는 지난 11일 자유한국당 권석창 전 의원이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이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다음 달 13일 시행하는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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