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예선에 약 9만점이 출품됐다.
이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거쳐 총 301점이 본선에 진출했다.
고건 학생은 교실 구석구석 쌓이는 먼지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는 발명품인 ‘먼지 먹는 통발’을 발명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고건 학생은 "환경 분야 특허를 보유한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평소 특허와 발명에 관심이 많았고, 학교 교실 환경에 문제점을 해결하고 싶은 생각에 아이디어를 냈다"고 말했다.
진천삼수초등학교는 발명교육센터를 통해 다양한 발명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