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동요경연대회는 안전이라는 딱딱한 주제를 동요와 접목시켜 어린이와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안전 의식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12일 유치부 경연과 13일 초등부 경연으로 나눠 개최됐으며 12일 첫날은 각 지역 예선대회를 통과한 유치부 19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충북에서는 진천소방서 대표로 진천조원어린이집(유치부)이 출전했다.
이명제 진천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소방 동요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습득하고 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