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종한 의원 등 7명이 공동 발의한 조례안은 군에 거주하는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이 조례안은 ▲아동 안전시스템 구축에 관한 사항 ▲아동 보호를 위한 공공시설 건립시 고려사항 ▲아동친화도시 정책수립 관련 아동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 ▲아동친화도시 교육 및 홍보 등이 담겼다.
제137회 군의회 임시회(15∼19일)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우 의원은 "미래의 희망인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증평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아동친화 정책을 발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