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초평면 하영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됐다.

27일 군에 따르면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의 고유한 자원과 특징을 살려 주민 주도의 체계적 발전을 통해 활기찬 농촌 마을을 조성하는 공모사업이다.

초평면 하영마을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동아리방 조성 ▲공동 농기계창고 건립 ▲생태돌담 조성 ▲CCTV설치 ▲넝쿨터널 조성 ▲정보화기기 구축 등으로 총 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진천군은 이번 초평 하영마을 공모사업 선정을 포함해 19년도에만 마을만들기 사업비로 5개지구(문백 신리, 백곡 상백, 이월 서원, 이월 중복, 초평 하영) 총 25억원의 사업비 확보를 마쳤다./진천=박병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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