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 조동제 국장(가운데)을 비롯해 주민복지과 정덕희 팀장 등이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관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 진천군이 27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2018년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식 행사에서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관에 선정돼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5000만원을 수상했다.

진천군은 2018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며 노인일자리 창출 인증기업 발굴 부문에서 도내 최다인 6개소를 발굴하고, 시니어인턴십 추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로 민간분야에 노인 225명을 취업시키는 등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탁월한 성과를 거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기관 표창으로 받은 상사업비 5000만원은 노인일자리 사업단 시설투자비로 활용되어 다가오는 2019년 신규일자리 발굴 등 보다 발전적인 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노종호 주민복지과장은 "백세시대를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노인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능력에 맞춘 일자리를 개발하여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진천=박병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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