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교육지원청 이재명 교육장(왼쪽)이 초평초등학교를 불시에 방문 위생관리를 점검하고 있다.
충북 진천교육지원청은 새학기를 맞아 14일 초평초등학교를 불시 방문하여 식재료 납품시간에 맞춰 식재료 신선도 및 원산지, 위생관리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추진하고 있는 급식시설 현대화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 했다.

아울러 학교관리자도 항상 학교급식에 관심을 갖고 수시로 식재료 검수뿐만 아니라 학교급식 전반에 걸쳐 위생 및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수 있도록 급식관계자를 격려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번 점검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신학기를 맞이하여 학교급식 위생관리 실태를 개선함과 동시에 급식관계자들에게 경각심을 고취시켜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재명 진천교육장은 "지속적으로 학교급식 불시 방문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식중독 사고 예방을 넘어 학생들의 기호도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해 맛도 영양도 만점인 건강한 학교급식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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