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투데이
사회
영동 독지가, 12년째 유원대학교에 장학금 쾌척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4.10  10:34:4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그린타운 원룸 최돈호 대표
충북 영동 유원대학교 인근에서 원룸을 운영하며 해마다 1000만 원 안팎의 장학금을 쾌척해온 기부천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장학금을 또 내놓았다.

주인공은 충북 영동군 영동읍에서 ‘그린타운 원룸’과 ‘그린스카이 원룸’, ‘다어울영농조합법인’ 등을 운영하는 최돈호(58) 대표다.

최 대표는 9일 51명의 유원대 학생에게 108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최 대표는 2008년부터 올해까지 12년 동안 유원대 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학생과 대학에 전달했다.

지난해는 1학기와 2학기를 합쳐 1975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그는 장학금 기탁을 처음 시작한 2008년부터 2014년까지는 학생에게 직접 6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하지만, 그의 선행이 2015년 드러나면서부터 학교를 통해 올해까지 5년간 4935만 원을 전달했다.

인구 5만 명의 작은 읍 소재지에서 원룸을 운영하는 처지에서 고향이나 모교도 아닌 학교의 학생에게 매년 1000만 원 안팎의 장학금을 내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자신이 서울에서 대학을 다닐 때 넉넉지 않은 집안 형편과 부족한 장학제도 탓에 어려움을 겪었던 터라 기부천사를 자처했다.

최돈호 대표는 "작은 지방 소도시인 영동은 유원대학교 학생들 덕분에 주변 상가는 물론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장학금으로 힘을 얻은 학생들이 더 열심히 학업에 매진한다면 더는 바랄게 없다"고 말했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최근인기기사
1
청소년, 산림청 직업탐색 산림전문가의 꿈 키워
2
증평군, 생활 속, 생활 쏙쏙 작은 도서관 활성화
3
충북 괴산으로 선비문화 체험 떠나볼까
4
진천군, 충북도의원 소유 무허가 축사 실태조사 착수
5
음성군, ㈜사옹원·씨제이헬스케어(주)와 투자협약 체결
6
서전고등학교 ‘서전학사’ 준공식 개최
7
진천군, 무허가 축사 적법화 조기 완료 추진
8
영동군 천태산엔 ‘솔부추 무인 판매대'도 있다
9
91세 서재원 옹, 손수 만든 장수 지팡이 1000개 보은군에 기탁
10
"쌍둥이 모여라"…단양, 가정의 달 행사 풍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중앙동 9길 14 대양 B/D 201호  |  대표전화 : 043-533-7405 |  팩스 : 043-537-5672
발행인 : 이인호  |  편집인 : 이인호  |  등록번호: 충북아00092  |  등록연월일 : 2012.12.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병모
Copyright © 2013 매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meil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