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초부터 내수면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농정과 축산진흥팀장을 반장으로 공무원, 어업인 등 민·관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주·야간 단속을 진행 중이다.
하천감시용 CCTV와 드론을 활용한 선제적 단속 활동을 벌여 지난 4월과 5월 불법 패류 채취어업 행위자 4명(2건)을 적발해 고발조치 했다.
군은 단속 활동을 더 강력하게 진행하기 위해 1000여만원을 들여 최근 30마력 4인승 규모의 동력 보트를 갖췄다.
그동안 내수면의 지형적 위치에 따라 단속 활동에 제약을 받았지만, 동력 보트 확보로 더 능동적이고 체계적인 단속업무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주요 하천 불법 어업 의심지역을 대상으로 더욱 강력한 단속 활동을 벌여 일체의 불법 어업 행위를 근절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