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호연 진천군체육회 사무국장이 10일 출사표를 던졌다.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괴산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58회 도민체전에 진천군은 298명의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곽호연 진천군체육회 사무국장은 “"진천군 전통의 강세종목인 축구, 탁구, 배구, 태권도 등에서 종합 우승하고 우세 종목인 궁도, 택견, 골프 종목이 선전해 준다면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9만 군민의 열정을 가슴에 품은 선수들의 무한한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생거진천의 위상를 널리 알려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