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군생활개선회 회원들이 관내 부추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한국생활개선증평군연합회가 정기적인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로 농촌지역의 일손 나눔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생활개선증평군연합회 회원 20여명은 11일 도안면 도당리의 부추재배 농가를 찾아 1600여㎡ 규모의 부추밭에서 부추를 심으며 일손을 덜어주었다.

농가주 송 모씨는 "농사일에 경력이 있는 회원들로 이루어져서 인지 쉽고 빠르게 부추심기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하정숙 한국생활개선증평군연합회장은 "지금 농촌은 인력부족 현상으로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이 많다"며 "정기적인 생산적 일손봉사 지원으로 농촌의 일손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합회는 지난 5월에도 감자 수확 농가를 방문해 감자 수확 작업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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