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거진천 토마토 영농조합원들이 대만 수출 선적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 진천군 대표 농산물 ‘생거진천 방울토마토’가 첫 대만 수출길에 오른다.

생거진천 방울토마토는 비옥한 토질의 지역에서 재배돼 색상이 선명하고 과육이 단단하며 당도가 높아 대만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으며 그 결과로 이번 수출계약이 성사됐다.

이번에 수출하는 900kg 물량을 시작으로 수출량을 점점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진천군 관계자는 “신선농산물 수출이 농가소득 증대와 판로 확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만큼 아시아 시장으로의 판로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시장특성에 맞는 수출전략 수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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