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시범아파트로 지정된 음성군 생극면에 위치한 태경에코리린아파트 전경
충북 음성군 생극면은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신양리에 위치한 태경에코그린아파트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시범아파트로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일 주민들이 회의를 통해 자발적으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참여 의사를 보여 시범아파트로 지정됐으며, 전 세대가 오는 15일까지 태극기를 게양하게 된다.

박성준 관리사무소 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제74주년 광복절 기념 태극기 게양 시범아파트로 우리 아파트가 선정돼 큰 영광”이라며 “한일 관계가 악화되는 상황에서 태극기 게양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더욱 드높이고 민족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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