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회-충북원협-왈츠-애플라이프 연 300t 충주사과 대만 수출 확대를 위한 협약

충주시의회와 충북원협이 충주사과 대만 수출 확대를 위한 현지 바이어와의 협약을 체결하고 판로확대에 적극 나섰다. 19일 오후 6시 대만 현지에서 충주시의회, 충북원협, 왈츠, 애플라이프(현지바이어)는 충주사과의 대만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용학 산업건설위원장과 박철선 충북원예농협 조합장, 왈츠인터내셔널과 라이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의회는 수출확대를 위한 수출농가 예산지원을, 충북원협은 시장 확대를 위한 판촉과 마케팅 추진, 왈츠인터내셔널과 애플라이프는 충주사과 300t이상 수출을 위한 대만시장 확대를 책임지게 된다. 정용학 산업건설위원장은 “이번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홍보판촉 행사를 발판삼아 충주 사과의 해외 수출 시장 다변화로 판로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에 시의회가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의회 정용학 산업건설위원장을 포함한 산건위 위원 9명은 19일 오전 9시 대만시장 충주사과 수출 확대를 위해 타이베이 대북 제1도매시장에서 판촉행사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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