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성균 증평자율방범대장(왼쪽)과 권학경 대장
충북 증평군 제27대 증평 남ㆍ여 자율방범대장에 조성균(51) , 권학경(50) 씨가 취임했다.

10일 증평읍 초중리 모처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홍성열 군수를 비롯해 방범대원 120명이 참석했다.

조성균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율방범대가 탄탄한 봉사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그동안 힘써온 역대 대장님들과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봉사와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 치안유지와 방범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 대장은 2012년 5월, 권 대장은 2004년 3월부터 각각 증평자율방범대와 증평여성자율방범대에서 방범활동을 펼치며 안전한 지역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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