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장령산자연휴양림 전경.
충북 옥천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령산 자연휴양림 시설물을 일부 통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용 통제 시설은 숙박시설(숲속의 집 15인실 이상, 산림문화휴양관), 회의시설, 등산로·산책로다. 당일 숙박객을 제외한 방문객 출입은 전면 통제된다.

숲속의 집 4인~8인실은 하루 2차례 소독을 해 정상 운영한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보며 휴양림 시설 운영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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