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활성화 위해 신속집행 추진

▲ 음성군 삼성면 대사리 벌말천 소교양 보수공사 사업지
충북 음성군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경기부양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우리마을 뉴딜사업’을 충북도 11개 시·군 중 최초로 이달 중순에 발주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주민들 스스로가 마을의 필요한 사업을 발굴한 뉴딜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지난달 3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했으며, 17일 충북도 지역공동체활성화사업 선정위원회 원안통과, 22일 음성군의회 본회의 의결 등 발빠르게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조기발주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달 22일 △농로 △배수로 △세천 정비 △아스콘 덧씌우기 등 109건의 사업에 대한 실시설계용역 발주를 시작으로, 이달 중순 소하천 유지관리사업 6개소, 정자설치 19개소에 대한 사업을 발주하는 등 우리마을 뉴딜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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