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공감 통한 현안 사업 추진과 내년도 예산확보 등 강조

▲ 조길형충주시장
조길형 충주시장이 올해 하반기 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더욱 적극적으로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조 시장은 1일 열린 월례조회에서 “민선 7기 2년간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뛰며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이러한 성과에 시민들께서도 많은 응원을 해주고 계신다”고 말했다.

또한 “상반기에 코로나19, 과수화상병 등 예상치 못한 재난이 발생해 어려움도 많지만, 위축되서는 안 된다”며 “실수를 두려워 말고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일은 과감히 도전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이어 “지자체의 위기 대응 능력을 확립하고 언택트·친환경으로 대표되는 새로운 시대적 흐름에 맞춘 시책이 자연스럽게 반영되도록 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시정 운영이 이뤄져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지역 발전의 핵심이 될 현안 사업들을 통해 의미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대 형성에 한층 더 노력을 기울여 달라”며 “특히 내년도 예산확보에 집중해서 계획된 사업들이 문제없이 추진될 수 있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노력과 진심은 반드시 진정한 평가를 받을 것”이라며 “올 하반기 시민들과 충주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더욱 적극적으로 찾아내서 열심히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참석한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좌석 간 2m 거리 유지 등 코로나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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