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세복 충북 영동군수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국내외 자매·우호도시에 격려 서한문과 응원 영상을 보냈다.

박세복 충북 영동군수가 '2020 월드코리안 대상'을 받았다. 세계 한인사회에서 두드러진 업적을 이룬 해외 인물과 교민사회 발전에 기여한 국내 정관계, 사회단체 인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 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호주 시드니한인회 등 해외한인단체와 교류하고 미국 알라미다시, 필리핀 두마게티시,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중국 팡청강시 등 해외 기관과 협력했다.국제 도시 3곳과 자매결연을 하고, 해외 단체·도시 4곳과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19년 11월 국제홍보대사를 위촉하고, 코로나19 사태 발생 후 국내외 자매결연·우호협력도시(기관)에 서한문과 코로나19 극복 응원영상도 전하며 우의도 다졌다.

박세복 군수는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을 알리고,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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