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팔봉 유원지를 찾은 가족을 대상 캠페인 활동 펼쳐

▲ 한국청소년보호연맹충청연맹 캠페인

(사)한국청소년보호연맹 충청연맹(연맹장 이상진)은 수주팔봉 유원지에서 학교폭력 및 유해환경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주말을 맞아 수주팔봉 유원지를 찾은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아이들이 TV, 인터넷에의 장시간 노출과 술, 담배 등 유해환경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현실 개선과 우리 아이들이 바른길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했다.

또한 유해환경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부모님들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아이들을 꽃처럼 바라보자는 의미로 화초와 꽃씨, 팸플릿을 나누어 주며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상진 연맹장은 “위드 코로나로 전보다는 더 적극적인 유해환경 예방활동을 할 수 있음이 반갑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비롯한 청소년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청소년보호연맹 충청연맹은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한 청소년사회를 육성하기 위해 유해환경 감시단, 학교폭력예방활동, 결연아동멘토활동, 템플스테이, 자원봉사학교,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청소년 관련 사업 및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저작권자 © 매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