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교육지원청은 23일 북부지역 교직원 공동관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19 차단과 예방을 위해 외부인사를 대폭 축소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행사 없이 준공식을 진행했다.
2020년 9월 25일 착공하여 1년 11개월여 기간동안 공사를 마친 북부지역 공동관사는 부지면적 959.67㎡, 총 5층(지상 4층, 지하 1층)으로 전체 건축연면적 261.39㎡ 규모로 생활실 16실, 체력단련실 1실, 관리실 1실로 구성 됐다.
오은주 교육장은 “진천교육지원청 북부지역 교직원 공동관사 준공에 이르기까지 힘을 모아주신 진천교육지원청 직원 및 교육관계자와 지자체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며 “생거진천 온 행복교육을 실현하는데 직원 모두 정성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