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시민 맞춤형 지원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에 높은 평가

▲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기관 수상

충주시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2021년 기초생활보장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올해 평가에서 충주시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며 포상금 3백만 원을 받았다.

시는 저소득층 시민을 맞춤형 지원하기 위한 다방면의 노력이 우수기관 선정의 원동력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 한시지원 △저소득층 긴급지원 발굴실적 △신규수급자 발굴 △지방생활보장위원회 활성화 운영 △부정수급자 신고처리 실적 등 효율적이고 건전한 사업 운영을 통해 저소득층 주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거둔 성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 도모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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