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공ㆍ사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 합격자와 제2차 시험 시행계획을 31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제1차 시험에는 공립 선발예정 일반 335명 모집에 2137명이 응시해 521명이 1차 합격자로, 장애 27명 모집에 9명이 응시해 5명이 1차 합격자로 각각 선발되었다.

사립은 31명 선발에 916명(공ㆍ사립 동시지원 871명, 사립만 지원 45명)이 응시해 68명이 1차 합격자로 선발됐다.

개인별 합격여부는 31일 오전 10시부터 2022년 1월 26일 오후 6시까지 충청북도교육청 나이스교직원온라인채용시스템 (http://edurecruit.cb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2차 시험은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2022년 1월 19일에 실기교과(음악, 미술, 체육) 실기시험(충북예술고등학교, 내수중학교)이, 1월 25일 수업실연과 26일 교직적성심층면접이(금천중학교, 서원고등학교) 실시된다.

모든 문제는 충북에 맞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충북교육청이 전면 자체출제(수업실연 제외)하고, 특히 수업 실연에는 수업성찰 평가를, 교직적성심층면접에는 주제별 2단계 면접이 도입된다.

사립은 해당 사립학교 법인에서 자체 전형계획에 따라 실시될 예정이다.  

코로나19 감염병과 관련하여 응시생 중 시험 당일 이상 발열자(37.5℃ 이상)는 시험장 학교 별도 시험실에서, 자가격리자와 확진자는 사전 신청에 의해 별도로 마련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2차 시험부터 시험 운영 등 바뀌는 부분에 대해 응시생들이 잘 준비해 줄 것과, 코로나19 대비하여 시험일 2주 전부터 자가격리자에 준하는 수준으로 외출ㆍ접촉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최종합격자는 2022년 2월 10일 충청북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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