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호텔 리베라에서 열린 2021 제9회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날 시상식 행사에서 키움히어로즈 이정후가 아버지 이종범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 부회장으로부터 최고의 선수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31일 2022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이번 겨울 새롭게 합류한 이호준, 모창민 코치가 1군 타격을 맡는다.

퓨처스(2군) 배터리 코치를 담당했던 조인성 코치는 1군 배터리 코치로 승격했다. 김민호 코치는 1군 수비에서 작전으로 자리를 옮긴다.

퓨처스 감독에는 퓨처스 타격을 지도했던 이종범 코치가 선임됐다. 2021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이성우는 퓨처스 배터리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다.

이병규 코치는 잔류군 타격에서 퓨처스 타격으로 이동했다. 1군 작전 코치를 지낸 박용근 코치가 퓨처스 작전 코치를 맡는다.

잔류군 총괄은 1군 배터리 코치를 지낸 김정민 코치가 책임진다. 새로 영입한 신재웅, 양원혁, 윤요섭 코치가 재활군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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