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청 전경

충북도가 올해 지방공무원 915명을 선발한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2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도청 홈페이지 등에 공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직급별 선발 인원은 7급(행정·수의) 19명, 8급(간호·환경 등) 35명, 9급(행정·시설 등) 813명, 연구·지도사(수의·보건·환경 등) 48명이다.

지방공무원 필기시험은 총 3회 시행한다. 1회 시험은 4월 30일이며 대상은 간호8급과 연구사다.

2회 시험 대상은 8·9급이며 6월 18일 치러진다. 3회 시험은 10월 29일이다. 대상은 7급, 8급, 9급, 연구사, 지도사이다.

올해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간호직, 보건연구직 공무원 시험을 1회 시험에 배정, 조기 선발할 계획이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52명과 저소득층 17명을 선발한다.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 19명도 뽑는다.

응시 희망자는 공고문을 통해 시험 일정, 변경된 시험 제도 등을 확인해야 한다. 전국적으로 동시 시행하는 지방공무원 필기시험은 중복 접수를 할 수 없다.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홈페이지 시험 채용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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