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유리와 아들 젠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젠의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지난 2일 사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젠이 코감기 걸려서 아침 소아과 다녀왔어요"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사유리는 젠을 꼭 안은 채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어 사유리는 진료실 번호표를 들고 "휴일도 (진료)하는 병원이 있어서 다행이다. 감사합니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진료 후 딸기를 먹고 잠든 젠의 사진을 올리고 "아프지 마"라며 모성애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 2020년 11월 일본에서 서양인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 젠을 출산했다. 현재 아빠들의 육아기를 담아내는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첫 번째 '슈퍼맘'으로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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