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회(의장 천명숙)와 충북산악연맹(회장 김영식)이 ‘지구살리기 환경운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1일 충주시의회에서 이루어진 이번 협약은 아름다운 명산, 깨끗한 강과 호수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존함은 물론 나아가 기후 위기에 대응한 지구 살리기 환경운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충주호, 탄금호 및 충주 명산 환경정화 활동 ▲중부내륙선철도 개통에 따른 충주 명산 관광 홍보 ▲산악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등이다.

 천명숙 의장은 “이번 충주산악연맹과의 협약을 통해 충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키는데 더욱 앞장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진정성 있는 활동과 지속적인 협력으로 지구 살리기 환경운동에 모범적인 발자취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