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 월 5 일까지 신청 접수 , 업소 시설 개선 및 이용자 편의 제공 -

▲ 음식점 입식테이블 지원

충주시는 지역 내 음식점 입식식탁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 일 밝혔다 .

‘음식점 입식식탁 설치 지원사업 ’은 코로나 19 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 업소의 시설 개선과 함께 노약자 , 장애인 , 임산부 , 외국인 등 좌식식탁 이용에 불편을 겪는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

지난  2017 년부터 현재까지  374 개 업소가 지원을 받았으며 , 음식점 및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로 매년 희망 업소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

충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좌식식탁을 입식식탁으로 바꾸고자 하는 희망업소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

대상업소로 선정되면  200 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공급가액의  80%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접수 기한은 오는  4 월  5 일까지이며 , 충주시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해 시청  2 층 위생과로 방문 접수하면 한다 .

시 관계자는  “사업주 분들과 음식점을 이용하는 시민 여러분 모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을 이어가게 됐다 ”며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

사업과 관련한 문의 사항은 충주시 위생과 (☏043-850-3461)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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