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년 10 월 준공 목표 , 노인들의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 지원 -

▲ 동부노인복지관 조감도

충주시는 동부지역 노인들의 원활한 편의시설 이용을 돕고 건전한 노인문화 조성의 기초가 될  ‘동부노인복지관 ’ 건립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8 일 밝혔다 .시는 안림동  1071 번지 일원 (교현안림동행정복지센터 옆 )에 지난  2 일부터  2023 년  10 월 준공을 목표로 노인복지관 건립공사를 진행 중이다 .

동부노인복지관은 초고령화 사회에서 노인들의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지원하는 복지시설의 역할을 할 전망이다 .

복지관 건립사업에는 총  230 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

규모는 연면적  4,952 ㎡(1,500 평 ), 지하 1 층 , 지상 4 층으로  12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실과 대강당 , 식당 등을 갖출 예정이다 .

시는 지난해 설계 공모를 통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책임질 수 있는 우수 설계안을 선정한 바 있다 .

시 관계자는  “동부노인복지관 조성으로 초고령 사회 대비를 위한 다양한 노인여가프로그램 제공 및 건전한 노인문화 정립에 기여하게 될 것 󰡓이라며  󰡒일정대로 동부노인복지관를 건립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매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