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지역사회 확산에 따른 참여자 및 수요자 보호 -

▲ 9988행복지키미 비대면 전환

충주시는 취약계층 노인의 정서 및 사회적 지원을 위한  ‘9988 행복지키미 (노 -노케어 )’사업을  3 월부터 비대면 활동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

9988 행복지키미 사업은 대표적인 공공형 노인일자리사업으로서 행복지키미가 직접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안부 확인 , 말벗 , 위험요인 파악 , 생활상태 점검 등을 실시하는  ‘노노케어 ’ 돌봄형 일자리다 .

사업은 충주시니어클럽 , 충주시노인복지관 , (사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 등에서 수행하며  840 여 명의 행복지키미 참여자가  1 인당  2~3 명의 수혜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시는 지난  1 월 워크북을 통해 비대면으로 안전교육과 소양 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으로 가정방문 활동을 시작했으나 , 최근 코로나 19  확산 추세가 심화되면서  3 월부터 비대면으로 전환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특히 , 참여자와 수요자를 보호하고 , 취약계층 노인에 대한 서비스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안부 전화 및 건강 정보 전달 등을 실시하고 있다 .

김익회 충주시니어클럽 관장은  “코로나 19 로 어려운 시기에  9988 행복지키미 활동을 중단하지 않고 , 비대면 활동으로 전환하여 최소한의 사회적 안전망이 유지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라며 , “앞으로도 수요 어르신들의 고독과 소외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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