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두레 PD 와 지역주민이 함께 , 기획하고 관광상품을 만든다 -

▲ 충주시청 전경1

충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2 년  관광두레 ’사업 신규지역으로 선정돼  3 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

관광두레는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관광사업체 창업 ·육성 지원사업으로 , 관광객들에게 주민들이 직접 마을 (로컬 ) 여행 , 체험 , 숙박 , 식음료 , 기념품 등의 관광상품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

시는  △충주시와 한국관광공사 업무협약 체결 (4 월 ) △주민사업체 설명회 (5~6 월 ) △주민사업체 공모 및 선정 (6~7 월 ) 등을 거쳐 관광두레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

선정된 업체는 진단에 의해 성장단계별로 지원을 받게 된다 .

관광두레  PD 로는  아이엠그라운드  박진영 대표가 선발됐다 .

박진영 대표는 지난  2017 년부터 도시재생 , 문화도시  TF 팀 , 보탬 플러스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한 재원으로  △주민과 주민  △충주시와 주민  △관광객과 주민을 이어주는 중간 조력자의 역할이 예상된다 .

또한 , 주민사업체 창업 상담 , 상품컨설팅 , 홍보판로 개척 등 관광상품 기획자로서의 역할도 기대되고 있다 .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지역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관광두레사업을 통해 지역관광에 활력을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며 , “앞으로 마을의 재미난 이야기 , 문화예술 체험 등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가득한 관광마을 조성을 통해 , 충주시만의 정체성 있는 여행 브랜드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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