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주시지부 이종호 지부장이 10일 생활 속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과대포장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2일 김철문 충주 경찰서장으로부터 이어받아 생활 속 탄소 중립 순환 경제 실현과 폐기물 감량 실천의 인식 확산을 위해 동참하게 됐다.

이종호 지부장은 “요즘 포장을 구입했더니 내용물이 덤으로 왔다는 우스갯소리처럼 불필요한 과대포장으로 자원 낭비가 심하다"라며 “우리 후손들이 더욱 깨끗한 환경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과대포장과 일회용품,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나가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다음 주자로는 충주시 농업기술센터 어윤종 소장과, 농산물품질관리원 충주사무소 김현태 소장, 한국생활개선회 충주시연합회 곽애자 소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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