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공무원노조 관계자들이 주무관에게 칭찬행복배달통을 전달하고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3월의 주인공으로 자치행정과에서 선거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오원근 주무관(행정 6급)을 선정해 31일 칭찬 배달통을 전달했다.

2022년 대한민국은 지난 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이어 오는 6월 1일에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진행된다.

그만큼 선거업무 담당자는 선거명부 및 투표소 관리, 각종 민원응대 등 다양한 업무를 책임지게 된다.

충주시에서 선거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오원근 주무관은 공직생활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무원들과 민원인들의 문의에 친절하고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주며 업무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있다.

특히, 정확한 지침전달 및 현장 파악으로 공정성에 흠결이 없도록 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주변의 귀감을 사고 있다.

충주시공무원노조 관계자는 “‘민주주의 꽃’인 선거를 관리하는 업무는 그 별칭처럼 우리 사회의 근간을 지탱하는 중요한 업무”라며 “오원근 주무관을 본받아 충주시 전 공직자가 6월에 치러질 지방선거도 빈틈없이 준비해 시민의 뜻이 선명하게 드러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