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도우 작가

충북 충주시는 오는 17일 충주시립도서관에서 ‘이도우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도우 작가는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잠옷을 입으렴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했다.

특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JTBC 드라마로 제작·인기리에 방영돼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이도우 작가와의 만남’은 ‘봄은 이야기하기 좋은 시간이니까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북토크 행사로, 작가에게 직접 듣는 대표작품에 대한 소개와, 창작 과정, 작품의 주제, 후일담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작품과 작가에 관해 궁금했던 내용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이도우 작가와의 만남’은 오는 17일 충주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충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전접수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다만,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참여 인원을 제한해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충주시립도서관 독서진흥팀(☎043-850-327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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