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장깨기' 이찬원 사진. 2022.06.16. (LG헬로비전 제공)

이찬원이 '동생 바보' 면모를 드러낸다.

16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되는 LG헬로비전, 스마일티비 플러스(SmileTV Plus)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 4회에서 스페셜 수제자 이찬원이 등장한다.

지난 주에 이어 대전광역시에서 두 번째 레슨이 펼쳐지는 가운데, 이찬원은 남동생이 대전에서 대학을 다니는 중이라고 밝힌다. 장윤정, 도경완이 동생의 노래 실력을 궁금해하자 이찬원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저보다 더 잘해요"라고 답한다. 또 그는 "노래 진~짜 잘하고 더 잘생겼어요"라며 동생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은 칭찬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이찬원은 아버지의 노래 자부심을 밝혀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찬원은 "저희 아버지도 '미스터트롯'에 나이 제한이 없었다면 나가려고 하셨다. '넌 내가 나갔으면 4등이야'라고 그러셨다"라고 전했다. 이에 도경완은 "아버님하고 동생하고 같이 와서 출연하고, 삼부자 앨범 한번 내요"라며 연신 바람을 불어넣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는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전국의 숨은 노래 실력자를 찾아가 족집게 레슨을 선사하는 로컬 음악 버라이어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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