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스타 '랜선뷰티' 사진. 2022.06.16. (케이스타 '랜선뷰티' 제공)

EXID 혜린이 '썸머 트렌드'를 소환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연예 버라이어티 채널 케이스타(K-STAR) '랜선뷰티'에서는 MC 박은혜, 수경, 이수정이 'K-뷰티 설계자'라 불리는 EXID 혜린을 게스트로 초대했다.

101만 팔로워를 가진 글로벌 뷰티어의 셀럽인 혜린은 "제가 평소에 하던 걸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되게 좋아해 주셔서 많은 정보를 알려 드려야겠다"라고 말했다. 혜린은 유산소와 무산소를 한 번에 잡는 운동 '번지 피지오'에 빠진 일상과 엉뚱한 미니멀 라이프로 차 있는 집을 공개했다.

또 혜린은 이너뷰티 팁도 소개했다. 혜린 표 '오이면 콩국수' 레시피에 박은혜는 "콩 국물을 싫어하는데 오이랑 먹으면 느끼하지 않을 것 같다"라며 관심을 가졌다. 이어 7일 7팩으로 피부 장벽을 보호하고 관리하는 혜린의 일상은 도자기 피부의 비결을 알려줬다.

이날 뷰티 인플루언서 가현은 "Y2K 메이크업에선 아이 메이크업 색상이 비비드하고 화려하다 보니 속눈썹이 중요하다"라며 속눈썹에 보습과 영양공급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꿀팁을 전했다. 박은혜의 "한지민 씨도 속눈썹 영양 에센스를 바르더라"라는 말에, 수경은 "많은 연예인들이 바르고 있는데, 확실히 도움이 된다"라며 속눈썹 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대표 코너 '갓 대 갓'에서는 MC 수경과 KMZ특파원 뱀뱀이 '올여름 트렌드는 쿨톤 vs 웜톤'을 놓고 토론 맞대결에 들어갔다. 수경은 중국 인플루언서 천젠을 모델로 동원하며 쿨톤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천젠은 "쿨톤 메이크업이 더 맘에 든다"라며 수경의 손을 들었다. 수경의 설득에 넘어간 뱀뱀도 결국 수경으로부터 쿨톤 메이크업을 받은 뒤 "쿨톤 메이크업이 더 청순하고 좋다"라고 패배를 인정했다.

한편, '랜선뷰티'는 모든 것을 랜선으로 연결, 글로벌 트렌드 세터들의 사랑받는 뷰티팁을 공개하는 신개념 언택트 뷰티 바이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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