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상공회의소(심상경 회장)는 군내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의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서 지역기업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진천군 우수기업 벤치마킹’사업을 2014년 신규사업으로 선정하여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고 23일 밝혔다.

진천상의는 1월의 우수기업으로 ㈜선일다이파스(대표이사 김지훈, 광혜원 소재, 자동차용 볼트 및 냉간단조품 제조)를 선정하고 24일 행사를 개최한다.

진천군내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선일다이파스의 회사현황 소개와 함께 생산현장을 견학하게 된다.

진천상공회의소 심상경 회장은 “이번 벤치마킹 사업은 우수기업의 품질경영활동, 노사화합문화, 경영혁신활동,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수기업의 경영사례를 접목하여 참여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면, 결과적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의 의의를 밝혔다.

한편, 진천상공회의소는 지속적으로 벤치마킹 사업을 운영하여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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