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덕산읍 부자농원 이호명 대표는 11일 진천군장학회를 방문해 농촌진흥청이 개최한 ‘2022년 스마트농업 현장활용 경진대회’에서 받은 대상 수상금 1000만 원을 전액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제42회 차세대농어업인경영인 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농산업 경영혁신사례 경진대회 비용절감 분야’ 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는 등 진천군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있는 청년농부 기업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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